81획 수리는 성명을 분석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름 (세글자)의 획수를 합하여 그 수의 의미를 밝혀낸 것이며, 획수에 내포되어 있는 길흉화복(吉凶禍福)을 해석합니다.
81수리는 송나라 시대의 채구봉 선생(일명 西山)이 81수원도(八十一數元圖)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성명학책에서, 여자에게 좋지 않는 수리로서 21획, 23획, 33획, 39획이라 했는데 고서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21획, 23획, 33획, 39획에는 높은 자리에 올라가 타인을 통솔하고 지휘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 수리가 여자에게 나쁘다는 것은 유교사상과 남존여비(男尊女卑)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여자는 높은 지휘를 가질수 없다, 혹은 높은 지휘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한 집안에서도 남편을 누르고 휘두르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남녀평등시대이며 여자도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및 회사의 CEO가 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현시대에는 전혀 맞지 않는 말이지요. 오히려 사회적 지위를 얻을수 있는 위와같은 수리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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