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이론

오행의 상생과 상극

명광 2017. 1. 7. 23:41

◈ 오행의 상생(相生) 

오행이 서로 도와주는 관계를 상생(相生)이라 한다. 상생이란 서로 유기적인 관계이다. 한쪽은 일방적으로 도와주고 한쪽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는 관계를 상생(相生)이라 한다. 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때 가 있으면, 의 생을 받아 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은 자신의 에너지를 에게 나누어 주고, 을 보호해 주므로 상생(相生)의 관계가 성립된다.

木生火 : 목의 기운은 화의 기운을 생한다.

火生土 : 화의 기운은 토의 기운을 생한다.

土生金 : 토의 기운은 금의 기운을 생한다.

金生水 : 금의 기운은 수의 기운을 생한다.

水生木 : 수의 기운은 목의 기운을 생한다.

 

오행의 상극(相剋)

오행이 서로 극하는 관계를 상극이라 한다.

木剋土 : 목의 기운은 토의 기운을 극한다.

土剋水 : 토의 기운은 수의 기운을 극한다.

水剋火 : 수의 기운은 화의 기운을 극한다.

火剋金 : 화의 기운은 금의 기운을 극한다.

金剋木 : 금의 기운은 목의 기운을 극한다.


오행의 역상생(逆相生)과 역상극(逆相剋)
 

오행의 상생과 상극은 11, 22처럼 서로 같은 양()의 개념일 때 성립하는 법칙이다. 14, 41처럼 다른 양을 가지고 있다면 오행의 상생과 상극의 법칙은 깨어진다.

 

상생(相生)의 역극(逆剋) 

생을 해주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

를 생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오히려 꺼진다.

를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는 갈라지고 분열된다.

을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은 흙더미에 파묻힌다.

를 생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증발한다.

을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은 나무뿌리가 뽑힌다.

 

생을 받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

를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은 타버린다.

를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는 빛을 잃는다.

을 생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약해진다.

를 생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은 가라앉는다.

을 생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고갈된다.

 

상극(相剋)의 역극(逆剋)

극을 받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

를 극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은 부러진다.

를 극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제방)는 무너진다.

를 극하지만, 가 너무 많으면 ()는 증발된다.

를 극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꺼진다.

을 극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도끼 날)이 상한다.

 

극을 하는 기운이 너무 많은 경우:

를 극하지만, 이 너무 많으면 는 무너된다.

를 극하지만, 가 너무 강하면 는 사라된다.

를 극하지만, 가 너무 강하면 는 꺼진다.

을 극하지만, 이 너무 강하면 은 녹아버린다.

을 극하지만, 이 너무 강하면 은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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