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사주
박원순 시장 사주
박원순 시장의 생년월일은 인터넷 사이트마다 달라 확실하지 않지만
검색을 통해 1956년 음력 1월 19일이라고 하는 글이 있어
확인해 보니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날 사주로 운명을 살펴보았다.
간지로 변환하면 병신(丙申)년 경인(庚寅)월 정묘(丁卯)일이 된다.
일 월 년
丁 庚 丙
卯 寅 申
2020년은 경자(庚子)년인데 십신으로 정재와 편관의 해가 된다.
정재는 몸, 여자, 재산, 돈을 의미하고
편관은 스트레스, 살기(殺氣), 자신을 죽이는 기운, 사건, 사고를 의미한다.
7월은 계미(癸未)월로서 편관과 식신의 달이다.
자수(子水) 편관이 계수(癸水)를 통해 발현이 된다.
지지 식신은 편관을 제어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이해된다.
(7월) 9일은 계축(癸丑)일인데 공교롭게도 편관과 식신의 날이다.
이날은 7월 한달 중 편관이 가장 강한 날이 된다.
식신역시 만만치 않다.
종합하자면 경자(庚子)년 계미(癸未)일 계축(癸丑)일은
스트레스가 극심한 날, 갑작스럽게 힘든일이 생겨 이를 제거해보자 발생한 일이라 생각된다.
사주를 통해 이처럼 극단적인 일을 예측할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에 해당한다. 사주는 판타지가 아니다.
나의 경우에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이 방문하여 상담했다면
“참 힘든 때입니다. 슬기롭게 극복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큰일이 발생하겠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 불행이 오지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했을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일도 찾아오고 불행도 찾아오는 법이다.
어떻게 맞이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미래는 완전히 달라지게 됨을
말하고 싶다.